조금 더 특별하고 아름다운 green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트리, 서울 홍대앞
GREEN CHRISTMAS. 그린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반대,
환경 캠페인과 결합되어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를 만들자는 의미.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트리, 서울 홍대앞
GREEN CHRISTMAS. 그린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반대,
환경 캠페인과 결합되어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를 만들자는 의미.

오늘은 동짓날 , 서울역광장에서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바로 쓸쓸히 거리에서 세상을 달리한 노숙인들을 추모하는 추모제가 오늘이거든요.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홈리스행동, 동자동사랑방 등 다양한 관련단체들이 모여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12월 22일은 하루 중 밤이 가장 긴 절기인 동지입니다. 예부터 이날에는 악한 기운을 물리친다는 붉은 팥죽을 쑤어 나눠먹었다고 합니다. 귀신이 팥죽의 붉을색을 두려워한다고하여 동지엔 동지팥죽을 쑤어 솔잎을 이용하여 대문, 곡간, 벽에 뿌려 액을 막고 잡귀를 몰아냈다고 합니다.
팥죽을 뿌릴때 아무때나 뿌리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동지날 절입시간에 맞춰서 뿌리는거라는데요, 올해는 12월 22일 14시 18분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지식인
차분하고, 느리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데 팥죽만큼 어울리는 음식도 없을 듯 합니다. 동지에는 따뜻한 팥죽과 함께 슬로 푸드 & 슬로 라이프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즐겨 먹는 곡식 중에서 다양한 음식에 사용될 뿐 아니라 생활용품으로도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곡식인 팥.
음식만 꼽아도 끝이 없습니다. 어릴 때 즐겨 먹던 양갱이나 붕어빵, 호빵,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별미 팥빙수, 팥칼국수, 그리고 동짓날 팥죽.
생활 속에서는 또 어떤가요. 순면 주머니에 넣어 팥주머니를 만들면 컴퓨터 앞에서는 손목 받침대로, 집에서 양말 속에 넣어 걸어다니면 발 마사지로,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면 근육뭉침이나 생리통에 효과 좋은 핫팩으로, 베고 자면 머리의 열을 내려줘 숙면을 취하게 해 주는 좋은 베개로 그 쓰임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한방에서나 식품공학에서나 입을 모아 그 효능을 칭송하고 있어요. 약간의 시간과 약간의 정성을 들여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참 많은 기특한 존재이지요.
매년 12월 20일은 UN이 정한 국제 인간연대의 날(International Human Solidarity Day)입니다. 2000년 UN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밀레니엄 선언은 ‘자유’, ‘정의’, ‘관용’, ‘자연에 대한 존중’, ‘책임의 공유’와 더불어 ‘연대(Solidarity)’를 21세기 국제관계의 가장 근본적인 원칙으로 꼽았습니다. 밀레니엄 선언에서는 ‘연대의 원칙’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구가 직면한 도전은 형평성과 사회 정의의 기본 원리에 따라 비용과 부담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관리되어져야 한다. 가장 적은 혜택을 받거나 고통받는 사람들은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는 사람으로부터 도움받을 자격이 있다.
Global challenges must be managed in a way that distributes the costs and burdens fairly in accordance with basic principles of equity and social justice. Those who suffer or who benefit least deserve help from those who benefit most.
오늘 12월 19일은 UN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입니다. 남남협력의 날은 개발도상국 사이의 국제적 협력을 강조하는 날로 2003년 12월 UN 총회에서 의결되어 매년 기념되고 있습니다.
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국제 사회의 협력이란 북(선진국) 간의 협력과 선진국-개발도상국 사이의 원조-수혜 협력(남북 협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석유자원을 무기로 한 OPEC, 그리고 ASEAN이나 OAU(아프리카통일기구) 같은 몇몇 지역협력 사례를 제외하면 개도국 간의 국제적 협력이 일어난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이후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소위 BRICs 국가들이 성장하고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정부를 비롯한 반제국주의를 모토로 하는 정부들이 남미에서 차례차례 집권하면서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갖는 국가들이 등장했습니다. 그같은 시대 변화와 함께 개도국 사이의 협력을 강조하는 남남 협력(south-south cooperation)이 국제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